강철부대에서 중도하차한 특전사707부대 출신 박중사 박수민에 대해 실화탐사대가 제기한 의혹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박중사는 강철부대 제작진에 개인사정으로 프로그램에 더 이상 참여가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강철부대 측은 3회부터 박수민 박중사 분량을 통편집하고 언론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네티즌들의 제보
대중에 알려진 박중사의 하차이유는 강철부대 1회에 출연하며 같이 출연한 특전사 박군에게 버릇없는 언행을 한 것에 대해 SNS에 악플 등이 달리는 것을 스트레스 받아서였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커뮤니티에서 그와는 별도로 다른 사실때문에 박중사가 하차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박중사의 과거가 깨끗하지 못 하다고 언급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네티즌이 박중사 인스타에 실체를 다 까발리겠다는 듯이 댓글을 달자 박중사가 '전화주세요'라고 대댓글을 단 캡쳐가 나돌았습니다.
실화탐사대가 제보를 받기 시작하다
거기에 더불어 실화탐사대에서 박중사에 대한 제보를 받겠다는 글을 각종 커뮤니티에 게시하면서 박중사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는데요. 실화탐사대가 제보받고 조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부남인 상태로 여자친구를 사귐
- 전여자친구 특정부위 사진 음란물 유포 사이트에 게시
- 일명 초대남을 들여 여자친구와 은밀한 시간을 가지려 함
- 2개의 핸드폰 중 하나에 수많은 여성들의 특정신체부위 사진 및 동영상 저장
- 학창시절 장애인 동급생에게 학교폭력을 가함
- 불법일수대부업 운영
-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 방송 중 이혼했다고 거짓말함
위에 확인된 사항들이 사실이라면 정말 엄청난 범죄자인건데요. 이런 사람이 방송까지 타고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면 사회적 물의가 이만저만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강철부대 제작진이 정말 몰랐을까
강철부대 측은 출연자들을 섭외할때 여러번 사전인터뷰를 거쳤다고 제작발표를 했었습니다. 안그래도 채널A에 방송되는 프로그램들 몇 개가 출연자들의 도덕성이 입에 오르내리기 때문에 사전조사를 더 철저히 했다곤 하는데요. 이번에도 위기관리를 못 하게 되었네요.
중간에라도 알아내어서 하차권고를 한 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내용이 많이 충격적이어서 놀랬습니다. 만에 하나 정말 만에 하나 사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저런 애기가 나오는 출연자가 티비에 나오는 건 막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박수민 중사에게 제기된 의혹을 조사확인한 실화탐사대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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